▲ 채태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채태인(넥센 히어로즈)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채태인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6차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태인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대주자 대니돈과 교체됐다.

동점 적시타를 날린 뒤 통증을 느꼈다. 채태인은 2-3으로 추격하던 6회 2사 1, 2루에서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1루로 내달리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뒷근육이 놀랐다.

넥센 관계자는 "채태인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대니돈과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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