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최하위 미네소타 트윈스가 25명 현역 엔트리를 조정했다.
메네소타 테리 라이언 단장은 20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경력 2년째인 외야수 에디 로사리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내려보냈다. 로사리오 강등과 함께 최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로비 그로스먼(26)을 승격해 25명에 포함했다. 로사리오는 타율 0.207 홈런 3 개타점 11개에 삼진 31개로 부진했다. 출루율 0.227에 장타율은 0.330에 불과했다.
미네소타는 시즌 전 영 파워들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이미 루키 바이런 벅스턴이 강등됐고, 이번에 로사리오의 트리플 A 로체스터행으로 라이언 단장의 구상이 뒤죽박죽돼 있는 상태다. 이광환 전 LG 트윈스 감독은 신인을 럭비공에 빗대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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