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캠핑요리 대결'에 '또 오해영'의 이재윤(왼쪽)-예지원이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타나 특별한 요리를 부탁한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냉부해'에 출연한 예지원이 "'아담과 이브'콘셉트로 나오려고 했다"며 범상치 않은 패션센스를 드러냈다.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90회는 캠핑 요리를 주제로 15분 대결을 펼친다. 게스트로는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재윤과 예지원이 출연했다. 이재윤과 예지원은 특별히 냉장고가 아닌 본인이 직접 휴가용으로 챙겨온 ‘아이스박스’를 들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집에서 가져 온 재료와 아침 일찍 대형마트와 수산시장을 돌며 캠핑에 필요한 재료를 가져와,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한 실감나는 캠핑요리 대결이 예상됐다.

또한, 두 사람은 휴가에 어울리는 시원한 복장으로 등장해 패션센스를 뽐냈다. 예지원은 “사실 ‘아담과 이브’ 콘셉트로 나오려고 했다”며, “이재윤의 참몸을 공개해 기쁨을 나누자”고 제안해 폭소를 자아냈다. 예지원은 휴가지에서 딱 어울릴만한 모자를 쓰고 나와 특별한 감각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 날 셰프 군단은 모두 사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다소 난해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한껏 살린 바캉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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