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박용택(37, LG 트윈스)이 빼어난 승부처 집중력을 보였다. 천금 같은 2타점 결승타로 원정에서 NC 다이노스를 꺾는 데 크게 한몫했다.

LG는 지난달 2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방문 경기서 8회초 박용택의 2타점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베테랑의 눈부신 득점권 집중력을 앞세워 NC전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27일 롯데전에서 7-1 승리를 거둔 뒤 3연승을 질주했다.

▲ LG 트윈스 박용택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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