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월간 어워즈에 오른 KIA 김호령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과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가 'JT 어워즈'를 함께 진행한다. 다음 달 1일 낮 12시부터 7일 밤 12시까지 7월 월간 어워즈 투표를 시작한다.

'팬들과 함께 더 멋진 내일의 야구로 도약하자'라는 의미로 'Jump Tomorrow' 슬로건을 걸고 시작되는 JT 어워즈는 7월 한 달 동안 선정된 주간 베스트 후보들 가운데서 팬 투표로 월간 어워즈를 선정한다. 

7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매주 안타, 홈런, 호수비, 선발투수, 구원투수 5개 부문에서 주간 베스트 후보가 나왔고 3주차 투표가 끝난 29일 현재 1주차에서는 안타 부문의 문규현, 3주차는 호수비 부문의 황재균(이상 롯데 자이언츠), 2주차에서는 선발투수 부문에서 유희관이 팬들의 평점을 높게 받아 월간 어워즈 후보로 올랐다.
▲ 김호령의 이름으로 300만 원의 장학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부에 기부됐다 ⓒ 한희재 기자

지난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 김호령은 팀이 6-2로 앞선 9회 2사 3루에서 정훈의 장타성 타구를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 왼팔을 쭉 뻗어 낚아채면서 팀 승리와 함께 선발투수 양현종의 3승을 지켰다. 멋진 호수비로 6월 '월간 어워즈'에 오른 김호령에게는 JT 어워즈 트로피가 수여됐고 김호령의 이름으로 300만 원의 장학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부에 기부됐다.

월간 어워즈는 주간 베스트로 선정된 영상들을 모아 팬 투표로 해당 월의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1일 1회 가능하며, 팬 투표에 의해 선정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든 선수에게는 JT어워즈 트로피와 선수의 이름으로 선수 소속팀과 연계된 아동 후원 센터 또는 어린이 야구단 등에 매월 300만 원을 장학 기부한다. 팬들에게는 상품권 3만 원, 5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팬 리워드 당첨자는 추첨이 아닌 활동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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