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퀸스 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여성 관중 1인 1장 한정,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 중복 할인 불가)

이날 여성 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거쳐 모두투어 100만 원 여행 상품권 1명(당첨에 따른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씰리침대 퀸사이즈 매트리스 1명, 쌤소나이트 토트백 5명, 두타10만 원 상품권 10명,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드마리스’ 2인 식사권 10명, FILA 아르카 우노 슈즈 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정규 시즌 후 추첨으로 2명에게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클리닝 타임에는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해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로 전달한다.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허경민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 접수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5명의 여성 팬에게 참가 자격을 준다.

한편, 여성 팬을 위해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의 ‘위팬(WeFAN)’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www.wefan.co.kr / www.nepos.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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