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호하는 서울 선수들 ⓒ 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79번째 슈퍼매치에 출전하는 선수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서울은 공격진에 박주영과 데얀을 내세웠다. 좌우 공격수에는 윤일록과 조찬호가, 중앙 미드필더에는 주세종과 이석현이 경기에 나선다. 수비진에는 고광민, 김남춘, 오스마르, 김치우가 선발이다. 유상훈이 골문을 지킨다. 

수원은 최전방에 김건희를 배치했고 염기훈, 카스텔렌, 이상호가 그 뒤를 받친다. 허리에는 이용래와 이종성이, 수비에는 조원희, 구자룡, 곽희주, 장호익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낀다. 

한편 앞선 두 번의 슈퍼매치에서는 모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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