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세븐' 스틸. 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세븐'이 10월 재개봉 한다.

영화 '세븐'(감독 데이빗 핀처, 수입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은 성서의 7가지 죄악인 탐식, 탐욕, 나태, 분노, 교만, 욕정, 시기를 주제로 연쇄 살인하는 끔찍한 살인마의 행적을 쫓는 두 형사의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이다. 

1995년 개봉 후 혁신적인 스토리와 숨막히는 연출력, 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의 미친 연기력으로 버디 무비의 방점을 찍으며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특히 스릴러의 거장이라 칭송 받는 감독 데이빗 핀처가 '에일리언3' 이후 두 번째 연출한 작품으로 그의 명성을 드높였고, 야후TV 선정 '꼭 봐야 할 스릴러 영화'로 꼽히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스릴러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 '세븐'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파이트 클럽'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감독과 배우 명콤비로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데이빗 핀처와 브래드 피트의 전설적인 만남의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제 68회 오스카 시상식 노미네이트, 제 17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수상, 제 60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수상, 제 8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0월 재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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