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는 6일 오전 KBO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 대표 팀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50명으로 이뤄진 예비 엔트리를 7일까지 WBCI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7년 WBC 국가 대표 팀 코칭스태프도 정해졌다. 선동열 전 삼성 감독과 송진우 KBSN Sports 해설 위원이 투수 코치로, 이순철 SBS Sports 해설 위원이 타격 코치로 선임됐다. 배터리 코치에 LG 김동수 퓨처스 감독, 3루와 1루 주루 코치는 한화 김광수 코치와 삼성 김평호 코치가 맡는다. 

한편, 예비 엔트리는 최종 엔트리 발표 전까지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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