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이창섭, 에릭남.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정글의 법칙' 비투비 이창섭과 에릭남이 낚시에 도전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는 몽골로 출발하기 전부터 남다른 의욕을 보여주는 이창섭,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창섭은 평소 복싱, 크로스핏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겨 한다고 밝힌 것은 물론 과거 스케이트보드 선수를 준비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생존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정글을 꼭 가고 싶었다던 에릭남도 "내가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게 있으면 그런 것들은 무조건 해내는 성격"이라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또래인 두 사람은 유독 낚시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다. 에릭남은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했다고 말하고, 이창섭은 같은 그룹의 멤버인 육성재에게 낚시 비법을 배운 뒤 개인 낚싯대까지 챙겨온다.

하지만 열의를 불태우던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자 자신만만하던 모습과는 다른 상황이 벌어진다고. 두 사람이 미끼를 던질 때마다 특이한 것을 건져냈다고 알려져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에릭남과 이창섭은 '대어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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