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아이가 '스타쇼360'에서 부모의 손편지를 받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 제공|MBC플러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아이오아이(I.O.I)가 부모님의 손 편지를 받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 올해 가장 인기를 모은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뤄 빡빡한 일정에도 환하게 웃고 다니던 아이오아이 멤버들이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한 글자씩 사랑으로 적은 편지에 무너졌다.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스타쇼360’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각각 방송될 ‘스타쇼360’ 4회에서는 아이오아이가 녹화 도중 눈물을 쏟은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I.O.I는 지인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던 도중, 부모님이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네받았다. 부모님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눌러쓴 편지를 펼쳐보자마자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경에게는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영상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결경과 똑 닮은 어머니와 귀여운 남동생. 중국에 있는 결경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방송 최초로 ‘스타쇼360’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도연의 중3 시절 담임선생님에게서 온 영상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도연은 중3 시절 치어리더 동아리 단장을 맡을 정도로 일찌감치 춤에 재주를 보였다. 특히 도연이 중학교 시절 치어리딩 공연을 하면서 공중으로 높이 던져지는(?) 등 예상보다 훨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과거 영상이 ‘스타쇼360’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10일 방송에 앞서 7일(오늘) ‘스타쇼360’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I.O.I 모두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소녀, 그리고 부모님들의 이야기로 멤버 전원이 오열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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