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내셔널스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가 2번 타자로 나선다.

워싱턴 내셔널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8(이하 한국 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오더를 발표했다.

톱타자 중견수 트리아 터너, 2번 우익수 브라이스 하퍼(), 3번 좌익수 제이슨 워스, 42루수 데니엘 머피(), 53루수 앤서니 렌돈, 61루수 라이언 짐머만, 7번 유격수 대니 에스피노사(스위치 히터), 8번 포수 페드로 세버리노, 9번 투수 맥스 슈어저 순이다.

올해 하퍼가 2번 타자로 기용된 경우는 4번이. 3번으로는 96경기, 클린업 히터로는 42경기에 나섰다. 머피는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 선발 출장이다. 신인 포수 세버리노는 윌슨 라모스의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2루수 체이스 어틀리(), 2번 유격수 코리 시거(), 33루수 저스틴 터너, 41루수 애드리언 곤살레스(), 5번 우익수 조시 레딕(), 6번 중견수 작 피더슨(), 7번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스위치 히터), 8번 좌익수 앤드류 톨(), 9번 투수 크레이튼 커쇼() 등 좌타 라인으로 오더를 짰다.

한편 워싱턴은 2차전에 우완 태너 로아크(1610패 평균자책점 2.83)이 선발로 나서 LA 다저스 좌완 리치 힐(125패 평균자책점 2.12)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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