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내 귀에 캔디' 장근석이 새 캔디의 폭풍 애교에 녹았다.
tvN '내 귀에 캔디' 제작진은 20일 방송을 앞두고 장근석과 새 캔디가 통화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캔디는 자신을 '영심이'라고 소개하며 장근석에게 '왕경태' 역을 하라고 애교공세를 펼친다. 이어 '영심이'는 "나 꿍꼬또 경태 꿍꼬또(나 꿈꿨어 경태 꿈꿨어)"라거나 "전화 안 끊을래"라고 애교를 부렸고, 피크닉을 가자는 장근석에게 "피크닉은 싫다"고 티격태격하는 등 '고수 캔디'의 모습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장근석이 새 캔디의 애교 공세에 입이 귀에 걸렸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애교를 지닌 캔디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라며 "두근대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새 캔디 정체는 혜리? '폭풍애교에 사르르'
- 입력 2016.10.20 14:48
기자명
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