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프리미어리그가 자체 선정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골이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4일 밤 12시(한국 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킥오프 되는 2016-17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첼시와 맨유 경기를 앞두고 '맨유-첼시전 베스트 10골'을 꼽았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터진 골 가운데 선정한 골이다.
최고의 골 가운데에는 '첼시의 작은 마법사' 지안프랑코 졸라, '맨유 7번 상징' 데이비드 베컴 등 각 구단 레전드 선수들의 골이 여럿 포함됐다.
10. 지안프랑코 졸라 (1997년 2월 22일, 경기 결과 : 1-1 무승부)
9. 데이비드 베컴 (1997년 2월 22일, 경기 결과 : 1-1 무승부)
8. 크리스 서튼 (1999년 10월 3일, 경기 결과 : 5-0 첼시 승)
7. 폴 스콜스 (2002년 4월 20일, 경기 결과 : 3-0 맨유 승)
6. 바우더베인 젠던 (2002년 8월 23일, 경기 결과 : 2-2 무승부)
5. 조 콜 (2006년 4월 29일, 경기 결과 : 3-0 첼시 승)
4. 웨인 루니 (2008년 4월 26일, 경기 결과 : 2-1 첼시 승)
3. 웨인 루니 (2011년 3월 1일, 경기 결과 : 2-1 첼시 승)
2. 후안 마타 (2012년 2월 5일, 경기 결과 : 3-3 무승부)
1. 후안 마타 (2012년 10월 28일, 경기 결과 : 3-2 맨유 승)
[영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나온 맨유-첼시 전 베스트 골 모음 ⓒ이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