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4부작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에 편의점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박신혜는 조수원 PD가 연출한 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한 바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편의점 유니폼인 파란 조끼를 입고 카운터에 몸을 기댄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박신혜는 촬영이 시작되자 드라마 '피노키오' 속 본인의 캐릭터였던 최인하를 상기시키는 딸꾹질 연기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조수원 PD, 김영광에 대한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 박신혜를 비롯해 '조수원 사단'의 많은 배우들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박신혜가 출연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2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