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CGV '아가씨네' MC에 낙점된 장도연.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채널 CGV의 영화낭독 디지털 콘텐츠 '아가씨네' MC를 맡은 장도연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 CGV '아가씨네'는 매회 영화 한 편을 선정해 일명 '음란마귀'의 시선으로 영화를 재해석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아가씨네' 진행자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낙점됐다. 장도연은 '아가씨네'에서 특유의 유머감각을 활용한 더빙, 나레이션 등에 참여하며 특급 원맨쇼를 펼친다.

장도연은 "평소 영화광이자 채널CGV의 애청자로 '아가씨네'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영화 소개 베테랑 김경식, 김생민 선배님의 계보를 잇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가씨네' 관계자는 "장도연은 수려한 입담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분장까지 모두 가능한 진행자로 첫 촬영부터 화려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분위기를 리드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CGV '아가씨네' 1회에서는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재해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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