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김종국이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첫 타자로 낙점됐다.

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OST 제작을 맡은 제이엘미디어그룹은 '바보야'를 '우사남' OST 첫 트랙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보야'는 윤일상이 작곡하고 김영아가 작사한 곡이다.

김종국은 오는 22일 쥬스TV를 통해 1차 티저를 독점 공개한다. 티저에는 김종국이 윤일상과 녹음 하는 장면들이 담긴다. 김종국은 이번 신곡으로 그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 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히트 작곡가 윤일상과 김종국이 합작한 '바보야'는 드라마 속에서 극적인 효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국이 부른 '바보야'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영이 끝난 뒤 25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