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이 포상휴가를 떠났다.

배우 박보검을 비롯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과 스태프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김유정과 진영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후발대로 참석 예정이다.

지난 18일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를 넘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두루 갖춘 작품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출연진을 비롯한 스태프는 포상휴가를 받았다.

특히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도 휴가를 다녀온 바 있어, 올해만 벌써 두번째 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궁중 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8월 22일 첫방송됐고, 지난 18일 18부장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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