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특별 출연 한 배우 이종석. 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특별 출연한다.

SBS 4부작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는 중국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역수출을 한 작품으로, 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방송에 앞선 21일, 드라마 제작진은 이종석의 특별 출연 사실을 알리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특별 출연 인증샷과 함께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이종석은 권유리, 이지훈과 함께 어깨를 마주대고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장면 속 이종석은 이지훈의 손을 양 손으로  감싸쥐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종석은 극중 톱스타로 분해 화사한 비주얼과 세련된 매너를 발휘했다고.

이종석은 조수원 PD와  김영광과는 드라마 '피노키오'를, 권유리와는 영화 '노브레싱'으로 각각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이종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이종석은 특별 출연임에도 열과 성을 다해 촬영에 임해줬다. 이종석의 밝은 에너지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보기만해도 기분 절로 좋아지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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