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서 1-2로 뒤진 9회말 1사 1, 2루 득점권 기회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LG 불펜 김지용에게 1타점 동점 우전 적시타를 뺏으며 제 몫을 다했다.
플레이오프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됐다. 40세 8개월 13일인 이호준은 종전 최동수가 세웠던 40세 1개월 17일 기록을 깼다.
한편, NC는 9회말 현재 LG와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