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왼쪽), 이홍기. 사진|스포티비스타DB,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수현,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각각 4위, 19위로 오전 경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오후 경기를 시작했다.

김수현, 이홍기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빅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에 참여했다. 1차전 첫 번째 경기는 모두 15개 게임으로 진행된다. 정오까지 7개 게임을 마무리했고, 오후 1시부터 나머지 게임을 치른다.

이날 오전 김수현은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을 기록, 총 1623점(AVG231.9)으로 4위에 올랐다.

고른 성적을 보여준 김수현에 비해 이홍기는 편차가 심했다. 그는 209점, 246점, 278점, 182점, 224점, 164점, 208점으로 총점 1511점(AVG215.9)을 기록, 19위를 나타냈다.

1차전은 이날과 오는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1일 15게임씩 이틀간 30게임을 실시하는데, 평균(AVG) 190점 이상(총점 5700점)을 기록하면 1차전을 통과할 수 있다. 김수현과 이홍기 모두 평균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선발전에는 김수현, 이홍기 외에 가수 채연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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