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제작진은 "유지태가 대학시절 김준호와 동거 했던 인연으로 '동거인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는 생각지 못한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동거인들과 함께 더욱 크고 신선한 웃음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동거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자신의 동거인이었던 사람들을 게스트로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난다. 유지태는 김준호와의 인연으로 '1박 2일'에 출연한다. 특히 유지태는 '1박 2일'이 첫 지상파 버라이어티 출연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김준호와 대학시절 '야릇한 동거'를 시작하게 됐던 순간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당시 유지태 별명이 '엄마'였다고 해, 그 별명 속에 담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지태가 출연하는 '1박 2일'은 오는 2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