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부상으로 6주에서 8주 동안 결장할 예정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로셀로나)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이니에스타가 부상으로 6주에서 8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이니에스타는 22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경기에 출전했지만 전반 14분 엔조 페레스에게 태클을 당한 후 교체됐다. 이니에스타는 교체 전 큰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후 "이니에스타는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바르셀로나는 6승 1무 2패 승점 19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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