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럭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대표들이 멕시코에서 태어난 '세 부모 아기'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24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세 부모 아기'를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 토론을 펼친다. '세 부모 아기'는 최근 멕시코에서 부모의 유전적 결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세 명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태어난 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세 부모 아기' 주제에 대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국 대표 마크가 "좀 더 기술 발전이 이루어진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며 신중론을 펼치자, 멕시코 대표 럭키는 "금지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론을 펼쳤다. 이어 럭키는 "아이를 어떻게 가지느냐 보다는 어떻게 키우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윤리 문제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비정상 대표들의 열띤 찬반토론이 담긴 '비정상회담'은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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