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세 부모 아기'를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 토론을 펼친다. '세 부모 아기'는 최근 멕시코에서 부모의 유전적 결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세 명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태어난 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세 부모 아기' 주제에 대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국 대표 마크가 "좀 더 기술 발전이 이루어진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며 신중론을 펼치자, 멕시코 대표 럭키는 "금지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론을 펼쳤다. 이어 럭키는 "아이를 어떻게 가지느냐 보다는 어떻게 키우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윤리 문제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비정상 대표들의 열띤 찬반토론이 담긴 '비정상회담'은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