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릭 앤 트루'에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 사나.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트릭 앤 트루' 트와이스 사나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킨 신개념 과학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을 통해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녹화에서 사나는 '신비의 물'을 시음하며 정체를 파악하는데 나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컵을 양손으로 감싼 채 주류 광고를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나의 청초한 매력이 물씬 묻어난다. 

물을 마셔본 사나는 "물이 딱딱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영향으로 물의 딱딱함을 구별할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MC 전현무는 '신비의 물'을 시음할 기회가 생기자 "그 물 먹어도 이상 없나? 오래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나와 전현무가 시음한 '신비의 물'의 정체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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