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택의 ⓒ 청담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담동, 김민경 기자] 황택의(성균관대, 세터)가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황택의는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KB손해보험에 지명됐다.
 
참가자 37명 가운데 최대어로 주목 받았다. 황택의는 대학 리그에서 최고 세터로 인정 받았다. 189cm로 세터치고 큰 키도 장점이다.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16년 AVC컵 대회 등 다양한 국제 대회 경험도 무기다. 
 
1라운드 1~2순위 계약 선수는 입단금 1억5천만 원, 연봉 3천만 원을 받는다. 학교 지원금은 입단금의 80%다.
[영상] 배구 신인드래프트 ⓒ편집 임창만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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