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양의지(29,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차전 데일리 MVP로 뽑혔다.
양의지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2차전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5-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선발투수 장원준의 8⅔이닝 1실점 호투를 이끌었다.
데일리 MVP에 선정된 양의지는 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