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김경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9일 김경문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에 재계약했다. NC는 "김경문 감독이 지난 5년간 신생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한다. 신구 세대의 조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김 감독을 재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2011년 이래 창단과 성장을 함께한 팀이다. 어려운 상황도 함께 풀어 나가는 것이 다이노스 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휴식하고 있는  NC 선수단은 14일 마산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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