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24.5%보다 8.0%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2.0%보다도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동진(이동건 분)과 연실(조윤희 분)가 연애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됐고, 동숙(오현경 분)과 태평(최원영 분)이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4.0%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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