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밥바룰라'에 전영록, 금보라, 하춘화가 출연한다. 제공|MBN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MBN 새 예능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이하 '비밥바룰라)가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비밥바룰라'는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출연한다. 행복한 '나'를 위한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인공들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이나 만나고 싶었던 사람 혹은 가고 싶었던 곳 등 자신만의 특별한 위시리스트를 만든다. 또 잊고 살아온 소망들을 실행하며 각기 다른 방법으로 인생을 즐기는 모습을 그려낼 전망. '비밥바룰라'는 마음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들을 통해 당신의 지친 삶에도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잠시 숨 고를 기회를 건넨다.

오는 7일 첫 방송에는 '80년대 원조 아이돌' 가수 전영록과 '80년대 대표 청춘스타' 배우 금보라, 대한민국 최초 만 6세에 가요계를 데뷔해 기네스에 등재한 '한국 가요계의 여왕' 가수 하춘화 세 사람이 등장해 유쾌한 행복 지침서를 써내려간다.

전영록은 배우 황해와 가수 백설희 사이에서 태어나 영화배우로 데뷔, 이후 작사와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음악적 소질을 드러내며 가수 활동도 병행해왔다. 최근 25년 만에 새로운 곡 작업 중에 있는 전영록의 위시리스트는 과연 무엇일까?

또 17세의 나이에 최초 공개 오디션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56세인 지금까지 쉼 없는 활동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금보라, 모두 8,500회가 넘는 공연 경력을 자랑하며 어느덧 데뷔 55주년을 맞이한 '라이브의 여왕' 하춘화가 바라는 소망은 무엇일까?

'비밥바룰라'는 이들의 소망을 들여다보고, 특별한 하루를 만든다. 오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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