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21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미드필더 마이아를 쫓고 있는 팀 중 하나다'고 보도했다.
마이아는 1997년 생으로 이미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유망주다. 특히 올해 소속 팀 산투스에서 활약은 물론이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리버풀이 마이아를 놓고 경쟁해야 할 팀은 나폴리(이탈리아), AS 모나코(프랑스), 샬케(독일)다.
잠재적인 경장자도 많다. 최근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는 1800만 유로(약 223억 원)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과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도 관심을 갖고 마이아를 지켜봤고 현재도 예의주시 중이다.
마이아는 다음 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 진출을 계획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