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또 해냈다…'빌보드 200' 9연속 정상→21세기 그룹 최다 기록[초점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한번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신보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히스토리 메이커'의 위상을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22일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및 디지털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더해 순위를 매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차트에서 앨범 판매량 35만7000장, SEA 1만1000장, TEA 1000장 등 총 36만9000유닛을 기록했다. 전작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이자 미국 내 발매 첫 주 자체 최고 성적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9연속 1위'라는 대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처음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디스 앤드 댓'까지 총 9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려놓으며 21세기 그룹 가운데 해당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이들의 기록은 의미가 남다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대 발표한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 1위 작품 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역대 그룹으로는 비틀스에 이어 롤링스톤스와 함께 9개의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특히 비틀스 이후 9개 앨범을 가장 빠른 기간 안에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라는 기록까지 세우며 팝 음악사에 이름을 새겼다.
'디스 앤드 댓'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8곡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것저것 다 해낸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자신감이 신보에 담겼고, 이들만의 음악적 색깔이 또 한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풀이되기 때문이다.
또한 '디스 앤드 댓'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328만9269장을 기록했다. 전작 '두 잇'과 비교하면 약 100만 장 증가한 수치로, 이들의 막강한 음반 파워가 재증명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들이 직접 음악을 만들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행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9번 연속 정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기록은 더욱 의미가 크다.
신보를 발표할 때마다 '최초', '최다', '최단'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이들이 21세기 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기록을 확장시킬 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폭풍 슬램' 원오크록→'우중 무대' 데이식스…장대비도 못 막은 'XMF 2026', 운영 아쉬움은 숙제로[종합]
2026-10-05
-
김용빈 "데뷔 20년 넘어, 굴곡 많았다"…폭풍 오열사태 부른 이유('트키쇼')
2026-10-05
-
'보플2'·'플래닛C' 모디세이, 첫 EP 맛보기만으로 '강렬'
2026-10-05
-
대중성 잡은 엔믹스, 연속 흥행 기세 잇는다…'가을 대전' 승자 될까[초점S]
2026-10-05
-
'대세' 굳힌 리센느, 11월 컴백으로 증명할 '리센느다움'[초점S]
2026-10-04
-
BTS 공연이 뭐길래…보고타 517억·칠레 720억 '경제효과'
2026-10-03
추천 콘텐츠
-
'폭풍 슬램' 원오크록→'우중 무대' 데이식스…장대비도 못 막은 'XMF 2026', 운영 아쉬움은 숙제로[종합]
2026-10-05
-
유키스 일라이, 전처 지연수 '양육비 85만' 주장에 억울함 호소 "사과하지 않을 것"[전문]
2026-10-05
-
'암살자(들)' 논란→유해진 자택 앞 보수단체 집회…소속사 "신변 위협 강경 대응"[공식]
2026-10-05
-
'예비 아빠' 배성재, 2세 질문에 "♥김다영 유전자만 복사하고파…나는 1g도 안 닮았으면"('옥문아')
2026-10-05
-
'나솔' 32기 막말 영수, 9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새 신부 보자 "너무 예쁘다" 연발('계약결혼')
2026-10-05
-
"재명아"…'54세' 유재석, 한 살 동생 유재명에 힘겨운 '반말'('틈만나면')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