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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예인, '친일 가문' 하영 빈자리 채울까…소속사 "'중증' 출연, 논의된 바 없어"[공식입장]

작성일: 2026.09.23 16:1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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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예인. 제공| 써브라임
▲ 정예인. 제공| 써브라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러블리츠 출신 배우 정예인 측이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발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정예인 소속사 써브라임은 스포티비뉴스에 "'중증외상센터' 출연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정예인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에서 천장미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이 친일 가문 논란으로 하차한 하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고, 정예인을 최종 선택했다는 것이다. 

다만 정예인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선을 그으면서, 향후 정예인이 하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천장미는 '중증외상센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캐릭터다. 그는 중증외상팀의 간호사로, 벡강혁, 양재원(추영우)과 극의 중심축을 이끌었다. 

시즌1에서 천장미는 하영이 연기했으나, 그는 최근 가족의 과거 행적을 둘러싼 논란 이후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시즌2와 시즌3에서 천장미 역을 누가 이어받을지 많은 관심이 모였다. 정예인이 새로운 천장미 후보로 이름을 올리 가운데, 그가 하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하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째 의사집안이라는 가족사를 소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방송 후 하영이 언급한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친일 행적들이 드러난 것이다. 그는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었고, 대정친목회는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단체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친일단체로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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