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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스토킹女 추가 고소→뮤지컬 무대 복귀…'법적 공방 병행'[이슈S]

작성일: 2026.09.29 10:3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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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곽혜미 기자
▲ 황정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스토킹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A씨를 추가 고소한 가운데 뮤지컬 무대로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제작사 샘컴퍼니는 "코미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을 비롯한 캐스팅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3일 GS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며 "재연에 이어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다시 한번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으로 뭉친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2025년 재연에서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 데 이어 이번 삼연에도 다웃파이어로 돌아온다. 그와 함께 정성화, 정상훈이 다웃파이어 역을 맡는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할리우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아이들 곁에 머물기 위해 유모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란다와 이혼한 뒤 아이들을 자주 만날 수 없게 된 다니엘은 아이들 곁에 머물기 위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며 웃음을 만든다.

한편 황정민은 이에 앞서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벌금 300만원 약식 명령에 A씨가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는 1심에서 A씨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와 황정민 측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후 황정민은 A씨를 추가 고소했다. A씨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SNS를 통해 폭로전을 벌이며 사생활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촉발시킨 바 있다. 황정민의 추가 고소는 이 과정에서 황정민의 개인정보를 게시한 것과 관련한 것으로, 최근 본격적인 수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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