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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심사위원 제안 거절, 내 코가 석자 같았는데"…'우발라2' 출연 이유

작성일: 2026.09.30 12:12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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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곽혜미 기자
▲ 로이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로이킴이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처음으로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심사위원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과 연출을 맡은 안정현 PD가 참석했다.

발라드계 음원 강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킴 역시 탑백귀로 활약을 예고했다. 로이킴은 "감사하게도 활동을 하면서 심사위원 제안을 몇 차례 받았었는데 그때마다 제 코가 석자인 것 같아서 용기를 못 냈다"라고 그간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을 망설여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런데 '우발라2' 만큼은 꼭 해보고 싶었다. 이미 완성형인 분들을 심사해야 하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우발라2'는 오디션에 나오는 어린 친구들이 꿈을 갖고 노래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잘 인도해주고 용기를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2'는 SBS의 야심찬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로, 지난해 방송된 첫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평균 연령 17.9세의 참가자들이 1985년부터 2005년까지의 명곡들을 폭넓게 선곡해 40년 발라드 역사를 재조명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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