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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저격' 사망여우, '내돈내산' 인증에 무릎 꿇었다…"미숙·경솔한 판단"[종합]

작성일: 2026.09.30 14:29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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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 한가인.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한가인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던 129만 유튜버 사망여우가 역풍을 맞고 결국 사과했다.

사망여우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본질에 집중해야 할 채널로서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사망여우는 "죄송하다. 사망여우TV 운영자입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이번 영상으로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문제는 최근 알부민을 다룬 영상(제목: '진짜 범인 공개')에서 한가인님을 언급했고, 이후 한가인님이 사과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본질이 아닌 한가인님 내용 부분을 그대로 잘라 굳이 쇼츠로 만들어 오해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쇼츠 영상은 비공개했다. 그 부분을 왜 굳이 또 잘라 쇼츠로 만들었는지 본질에 집중해야 할 채널로서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와 상처를 입으셨을 한가인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여러분이 쥐어주신 마이크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해 왔음에도 바로 문제를 만들었다. 그 무게가 정말 얼마나 무겁고 무서운지 저의 부족함과 오만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말씀 주시는 모든 질타를 곱씹고 곱씹어 무겁게 새기겠다. 다시는 이와 같은 경솔한 행동으로 본질을 벗어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반성하고 정신 차리겠다. 죄송하다"고 글을 맺었다.

▲ 출처| '사망여우TV' 유튜브
▲ 출처| '사망여우TV' 유튜브

앞서 사망여우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에 '진짜 범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알부민 함유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한가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부민 함유 제품을 소개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후 한가인은 '뒷광고(유료 광고를 마치 자신이 직접 구매한 것처럼 속이고 소개하는 행위) 의혹'에 휩싸였고, 한가인은 곧장 수습에 나섰다.

한가인은 29일 "먼저 해당 영상은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을 소개한 '내돈내산' 콘텐츠다. 사전에 고지 드린 바와 같이 광고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해당 의혹에 선을 그었다.

다만 "광고 여부를 막론하고,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소개한 점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저의 세심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혼란과 우려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사망여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한가인 관련 부분을 별도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다시 한번 그를 저격했고, 이에 한가인은 추가로 구매 인증 내역을 공개해 '내돈내산' 콘텐츠임을 재차 밝혔다.

그러자 사망여우는 결국 해당 쇼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해 자신의 생각이 짧았음을 시인했다.

▲ 출처| '사망여우TV' 유튜브
▲ 출처| '사망여우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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