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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33기 현숙, "집배원 무시" 직업 비하 논란에 사과…"불편한 언행 죄송"

작성일: 2026.10.01 15:38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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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기 현숙. 출처ㅣ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 33기 현숙. 출처ㅣ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나는 솔로' 33기 현숙이 집배원 비하 논란에 고개를 숙이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33기 현숙은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방송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5박 6일은 제 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다"라며 "롤러코스터 타듯이 기분이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했지만 정말 후회없이 즐겼다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숙은 "제가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정말 서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라는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한 번에 안 고쳐지지만 책도 읽고 좋은 말도 들으면서 너그러운 마음 갖기 부정적인 사고 버리기를 매일 실천하겠다"라며 "혹시 제 언행때문에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이쁘게 봐달라. 표정이나 말투도 정말 한 번에 안 바뀐다"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33기 현숙을 둘러싸고 불거진 '직업 비하' 논란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현재 무역 관련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현숙은 앞서 방송 당시 이성을 보는 1순위 기준으로 '직업'을 꼽았다. 하지만 이후 우체국 집배원인 상철과 데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업에 도전할 생각이 있는지 등을 묻는 과정에서 상철의 직업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며 뭇매를 맞았다.

이 가운데 자신의 언행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현숙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33기를 떠나보낸 지금 눈물이 난다. 작별이란 이렇게 어려운 거였다. 솔로 탈출은 아직 못했지만 얻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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