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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경, 리메이크 신곡 '미운사랑' 5일 공개…"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정식 음원 발표”

작성일: 2026.10.01 15:33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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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일 리메이크 신곡 '마운사랑'을 발표하는 진진경. 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 오는 5일 리메이크 신곡 '마운사랑'을 발표하는 진진경. 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진진경이 ‘미운사랑’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진진경은 오는 5일 정오 리메이크 신곡 ‘미운사랑’을 발표한다. 진진경이 이날 공개하는 ‘미운사랑’은 2012년 발표된 진미령 앨범 ‘인연’에 수록된 동명 곡을 진진경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중국 도우인(틱톡)에서 14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진진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른 이 곡의 영상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게 됐다.

감성적인 아이리시 휘슬로 시작되는 '미운사랑'은 아코디언, 기타, 스트링, 플루트의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연주와 함께 진진경의 섬세한 가창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남몰래 기다리다가 / 가슴만 태우는 사랑’이라는 노랫말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안타까움을 담은 노래로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 행여나 찾아 올까봐’라는 후렴구에서는 관조적인 심경이 몰입감을 높인다.

진진경 특유의 중저음과 뛰어난 감정처리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감도는 이 곡은 녹음 당시 첫 소절을 들은 음반 관계자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로 활약을 펼치는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을 맡아 진진경 만의 감성과 매력을 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러스 김현아, 기타리스트 서창원, 멀티악기 연주자 조윤정 등 국내 최고의 세션이 대거 합류해 사운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진진경은 “평소 즐겨 불렀던 대선배님의 명곡을 제가 리메이크 해 신곡으로 내놓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무엇보다 늘 저의 노래를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한 보답으로서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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