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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유재석 면전에서 미담 공개…"이로 포장지 뜯어줘"('유퀴즈')

작성일: 2026.10.01 16:0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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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원(왼쪽), 유재석.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 김지원(왼쪽), 유재석.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지원이 방송인 유재석의 독특한 미담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말미에는 김지원이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원은 이번 '유퀴즈'가 첫 단독 예능이라며 "너무 떨려서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났다. 손톱 물어뜯고 다리를 덜덜 떨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지원은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에 백만 두 가지 미담을 공개하고 싶다"며 직접 경험한 유재석의 미담을 소개했다.

김지원은 "선배님께서 이를 선물 포장지를 뜯으셨다. 그때 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며 유재석의 남다른 배려를 설명했다. 앞서 김지원이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유재석은 김지원의 물폭탄 벌칙 면제를 도와준 바 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게 미담이 됐다는 게 놀라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은 대표작 중 하나인 '쌈, 마이웨이'의 명대사 "예쁜 척한 게 아니라 예쁘게 태어난 건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지원의 모습을 포착하던 조명 감독과 카메라 감독이 흐뭇하게 지켜봤다며 표정을 따라하곤 폭소했다. 

또한 김지원은 "퇴근하고 집에 가서 소파에 눕는 기분이 좋다", "울화가 좀 있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원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 출연한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그는 극 중 '수술방의 미친 계'라 불리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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