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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이혼-영화개봉 겹쳐 난감 "'미리 말했어야지'…제작사 난리나"[이슈S]

작성일: 2026.10.01 19:5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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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제공ㅣ이혜영 유튜브
▲ 이혜영. 제공ㅣ이혜영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혜영이 전남편과 이혼 발표 당시 영화 개봉이 겹쳐 벌어졌던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호피 디자인 활용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호피무늬 옷이 가득한 옷장과 함께 과거 호피무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20년 전에 영화를 찍었는데 기사가 났다. 제작사가 난리가 났다. '이혼할 거면 미리 말을 했어야지'라고 하더라"고 2005년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이혜영은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그는 "이혼을 내가 알고 하느냐"라며 "그 슬픈 상황에서 인터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람들 앞에 설 용기도 없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레오파드를 입어서 나 자신이 강하다는 걸, 마음속에 있는 강인함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 옷을 샀던 것 같다. 여기에 옛날에는 쫙 달라붙는 펜슬스커트를 입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착용샷과 함께 "이렇게 슬픈데 이런 걸 사서 입고 나오는 강인함이 바로 레오파드의 정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영은 2004년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현재 남편과 재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편 이상민 역시 지난해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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