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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충격!' 韓 양궁, 또 떨어졌다! 8연패 실패→女 개인전도 탈락 '눈물 펑펑' 강채영, 인도 기세에 또 눌렸다...4-6 패배

작성일: 2026.10.03 09:24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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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오카자키(일본), 신인섭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번 대회 랭킹 라운드에서 685점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체 1위에 오른 강채영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32강에서 태국의 쭝끄라이짝 푸니카를 7-1로 제압했고 16강에서는 인도의 키르티를 7-3으로 꺾으며 순항했지만 또 다른 인도 선수 모호드를 넘지 못했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첫 세트에서 강채영이 먼저 활시위를 당긴 가운데, 9점-10점-9점을 맞혔다. 그러나 인도의 쿰쿰 아닐 모호드가 10점-9점-10점을 쏘면서 28대 29로 첫 세트를 헌납했다. 세트 스코어는 0-2.

두 번째 세트에서 분투했다. 강채영은 첫 발을 10점에 쏘면서 흐름을 되찾았고, 상대는 9점을 맞혔다. 이어 강채영이 다시 과녁을 조준해 9점을 쐈다. 쿰쿰 아닐 모호드도 9점을 쏜 가운데, 마지막 한 발을 강채영이 9점, 상대도 9점을 맞혀 28대 26으로 두 번째 세트를 가져왔다. 세트 스코어는 2-2.

세 번째 세트에서도 강채영이 먼저 쐈다. 9점. 상대는 10점으로 응대했다. 다시 강채영이 9점-9점을 맞춘 가운데, 상대는 9점-9점으로 27대 28이 되면서 재차 인도가 리드를 가져갔다. 세트 스코어는 2-4.

운명을 건 네 번째 세트. 강채영의 첫 발은 9점, 인도는 10점이었다. 두 번째 화살에서는 강채영이 10점, 상대가 9점을 맞혔다. 이어 강채영이 10점을 맞혔지만, 인도 역시 10점을 쏘면서 결국 29대 29로 동률, 세트 스코어는 3-5가 되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마지막 5세트에서 강채영이 반등에 성공했다. 강채영이 10점을 맞추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는 9점을 쐈다. 두 번째 화살은 9-9. 결국 마지막 한 발에 모든 것을 걸었다. 먼저 활시위를 당긴 강채영이 9점을 쏘면서 상대는 반드시 10점을 조준해야 했다. 인도가 마지막 화살을 정확하게 10점에 맞추면서 결국 28대 28로 5번째 세트가 마무리됐다. 결국 세트 스코어는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강채영은 한국 여자 리커브를 대표하는 베테랑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2019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광주 세계선수권에서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17세 인도 신예에게 발목을 잡힌 셈이다.

모호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깜짝 스타가 아니다. 2026년 들어 세계 무대에서 급격하게 성장한 인도 여자 리커브의 기대주다. 올해 초 인도 대표 선발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상하이 월드컵에서는 디피카 쿠마리, 안키타 바카트와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당시 준결승에서 한국을 5-1로 제압했는데 모호드는 평균 9.5점의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 중국전 슛오프에서도 10점을 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안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디라지 봄마데바라와 혼성 단체전 금메달까지 획득했다. 그리고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인 이번 대회에서는 안키타 바카트, 키르티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을 세트 스코어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8 방콕 대회부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이어졌던 한국의 여자 단체전 7연패를 끝낸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 봄마데바라와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도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이번 대회 내내 인도의 상승세가 뼈아프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강채영-오예진-이윤지가 결승에서 인도에 패해 8연패가 무산됐다. 강채영-김제덕이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중국에 막혀 동메달에 그친 반면 인도는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나마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이우석-김제덕이 결승에서 인도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여자 개인전에서도 강채영이 모호드에게 패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인도가 한국 리커브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특히 강채영에게는 더욱 아쉬운 결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했고 랭킹 라운드에서도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8강에서 여정을 마쳤다.

한국 여자 리커브의 금메달 도전은 이제 오예진 경기 결과에 따라 문장 변경에 달렸다. 오예진은 이어 열리는 8강에서 대만의 쉬신쯔와 맞붙는다.

▲ 한국 여자 양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가로막혔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를 저지했던 인도의 상승세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강채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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