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교체' 오지환 1군 말소 없다, 6일 벤치 대기…8연패 LG 이재원 6번까지 올린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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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웃을 수 없다. 두 번의 8연패로 자존심을 구기며 KIA 타이거즈에 3위를 내주고, 5위 두산 베어스에 쫓기는 신세에 놓인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5일 KIA전에서 무릎을 다쳐 교체됐던 오지환은 일단 1군 엔트리에 남았다.
LG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NC와 경기에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지명타자)-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LG는 지난달 20일 한화 이글스전 승리를 끝으로 8연패에 빠져 있다. 이 8경기에서 팀 타율 0.226으로 이 부문 최하위에 그치고 있고, 평균자책점 5.50은 9위 기록이다. 8연패 직전까지 7연승을 달렸던 팀이 어디서도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무너졌다.
1~3선발이 나란히 부진하다. 다승왕에 도전하는 임찬규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하며 2패를 안았다. 앤더스 톨허스트는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11에 그쳤고, 카를로스 카라스코도 1경기에서 4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불펜에서는 마무리 손주영이 2패를, 고우석과 우강훈이 각각 1패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동원이 7경기에서 타율 0.333과 OPS 0.978로 그나마 반등했으나 5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5일에는 오지환이 주루 플레이에서 무릎을 다쳐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오지환은 6일 경기 전 잠실구장에 출근했다. 단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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