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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경쟁 안 끝났다' 오스틴 41호! 첫 타석부터 좌중간 대포 쾅, 김도영 따라잡으러 간다

작성일: 2026.10.06 18: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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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틴 딘 ⓒLG 트윈스
▲ 오스틴 딘 ⓒLG 트윈스
▲ 오스틴 딘 ⓒ곽혜미 기자
▲ 오스틴 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스틴 딘이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IA 김도영과는 하나 차이다. 

오스틴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0-0으로 맞선 1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NC 선발 최성영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여기서 7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최성영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겨버렸다. 타구속도가 무려 시속 181.2㎞로 나타났다. 발사각은 21.3도에, 트랙맨 추정 비거리는 138.1m였다. 

오스틴은 지난 10경기에서 홈런을 하나 기록하는 데 그쳤다. 홈런왕 경쟁에서 3위로 밀려났다. 김도영이 아시안게임 출전에도 42호 홈런으로 한발 앞서나가는 분위기였고, 여기에 KT 샘 힐리어드가 홈런을 펑펑 쏘아올리며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힐리어드는 홈런 41개로 오스틴과 공동 2위를 이루고 있다. 

LG는 오스틴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1사 후 문보경의 솔로홈런을 더해 1점을 더 달아났다. 문보경 또한 최성영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타구속도는 시속 172.9㎞, 추정 비거리는 132.2m로 측정됐다. LG는 1회말 공격을 4-0 리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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