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세터 황승빈, 대학배구 발전 위해 1000만원 기부…"꿈을 키우는 선수들에 큰 힘과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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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남자배구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3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 대학배구의 발전과 후배 대학 선수들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KUSF)은 6일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결승 경기 전 행사에서 황승빈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황승빈은 한국대학배구연맹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연맹으로부터 기부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황승빈이 대학배구를 통해 성장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기까지 받았던 도움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한국 대학 배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배 대학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다.
황승빈은 인하대 배구부에서 대학선수로 활약하며 기량을 쌓았으며 이후 프로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대학 배구가 선수의 성장 과정에서 갖는 의미를 잘 알고 있는 황승빈은 "이번 기부를 통해 현재 대학 무대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대학 배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학 배구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황승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현재 대학 무대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되고 대학 배구 발전을 위한 선후배 간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승빈의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자신이 대학배구를 통해 성장하며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앞으로도 대학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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