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친딸 폭행·살해"…가수 겸 유튜버, 징역 25년 선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10대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가수 겸 유튜버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이승일 부장판사)는 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 전신에 화상을 입게 했다"며 "피해자가 자신이 지시한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거나 망신당했다고 생각했으나, 친딸에게 가한 가혹 행위의 이유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사소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다만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친딸의 머리 부위 등을 각목으로 때리는 등 상해를 가하고 정수리 부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전신 27%의 화상을 입혔고, 자신의 범죄 행위를 감추려 딸을 병원에 제때 데려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하던 중 자신이 지시한 일을 딸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딸 때문에 사회생활 중 망신을 당했다"며 폭행을 가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상해를 입힌 뒤, 딸이 고통을 호소하자 차에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에는 딸이 A씨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A씨는 이 신고 때문에 자신이 사실혼 관계의 남성과 헤어졌다고 생각해 딸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9살에 만나 24살에 결혼"…빅나티, 결혼으로 맺은 '10년 짝사랑' 순정[이슈S]
2026-10-15
-
로맨틱멜로디초비, 비보 전했다 "동생 뇌사판정…가족 뜻 따라 장기기증"
2026-10-15
-
라이즈 앤톤, 팟캐스트 '톤에어' 론칭…"음악으로 힐링하는 고민상담소"
2026-10-15
-
솔비♥이규한 깜짝 결혼에 연예계도 축하 물결…허경환 "너도 가는구나"[이슈S]
2026-10-15
-
'결혼 발표' 솔비♥이규한, 투샷 공개→럽스타 시작…"내 인생에 들어온 지안"
2026-10-15
-
'이규한과 결혼' 솔비, 내년 결혼 예견했나…"3년 뒤 결혼" 발언 재조명[이슈S]
2026-10-15
추천 콘텐츠
-
'에바뛰'로 판 뒤집은 씨엔블루, 17년 차 장수 밴드의 반란[초점S]
2026-10-16
-
'2년 만에 컴백' 김지원·김유정, 신작 쌍끌이 흥행…시청률 터진 '퀸'들의 활약[이슈S]
2026-10-16
-
"♥9살에 만나 24살에 결혼"…빅나티, 결혼으로 맺은 '10년 짝사랑' 순정[이슈S]
2026-10-15
-
로맨틱멜로디초비, 비보 전했다 "동생 뇌사판정…가족 뜻 따라 장기기증"
2026-10-15
-
라이즈 앤톤, 팟캐스트 '톤에어' 론칭…"음악으로 힐링하는 고민상담소"
2026-10-15
-
30살 연하와 결혼→결정사 대표 방화 살해…오해·망상 사건전말에 "황당하다"('용형5')
2026-10-1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