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연봉 335억·세계 3위…공식발표, 韓 에이스 이강인 지도하는 시메오네 감독보다 ‘한 단계’ 밑,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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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 동행한다. 연봉도 대폭 인상돼 전 세계 3위 수준이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구단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우리가 이뤄낸 발전과 지난 시즌의 성공이 구단 역사상 특별한 시기의 시작점이라는 공감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아스널의 숙원의 과제였던 프리미어리그 우승 컵을 22년 만에 안겼다. 구단 역사상 7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지도자가 됐다. 이에 아스널은 “구단과 아르테타 감독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주요 트로피를 위해 경쟁하며 성공을 이어가고, 구단과 팬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후 영국 매체 ‘플래닛풋볼’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재계약으로 연봉 2000만 파운드(약 355억 원)를 수령하게 됐다. 매체는 “이 계약에는 연봉 인상과 함께 500만 파운드의 보너스가 있다”라고 알렸다.
전 세계 감독 중 고액 연봉 2위는 디에고 시메오네였다. 2027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된 그는 한 해에 2030만 파운드(약 360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한동안 시메오네 감독이 전 세계 톱 연봉을 받았다는 것을 돌아보면, 아르테타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 연봉이다.
장기 재계약과 두둑한 연봉까지 약속한 아스널의 공동 구단주 스탠 크뢴케와 조쉬 크뢴케는 “지금까지 놀라운 여정을 거쳐왔으며, 이 특별한 관계 속에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작년은 아스널 역사상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아르테타 감독의 가치관과 클럽에 대한 깊은 이해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아스널은 고유한 특성과 감성을 지닌 특별한 클럽이며, 140년 구단 역사 속에서 이 특별한 시기를 이끌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올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의 위상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전 세계 감독 연봉 순위]
1위 시몬 인자기(알 힐랄)
2위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위 미켈 아르테타(아스널)
4위 올리버 글라스너(크리스탈 팰리스)
5위 사비 알론소(첼시)
6위 조제 무리뉴(레알 마드리드)
7위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8위 안도니 이라올라(리버풀)
9위 루치아노 스팔레티(유벤투스)
10위 카를로 안첼로티(브라질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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