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단장-감독 모두 교체…손혁-김경문 계약만료로 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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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가 새 판짜기에 돌입한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김경문 감독이 이날 NC 다이노스전을 끝으로 계약 만료에 따라 팀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은 재임 기간 중 2025시즌 팀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이끌며 준우승을 거두는 등 한화이글스의 도약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손혁 단장 역시 한화를 떠난다. 한화 구단은 "손혁 단장은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만료로 구단과 동행을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신속한 후임 인선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 1승 4패로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는 개막 초반부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전반기를 6위로 마감했고 후반기에는 8월에 3승에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며 정규시즌을 9위로 마감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오늘(10일)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며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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