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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흰(박혜원), 귀 호강 라이브로 감동 선사…장혜진·소란과 환상 듀엣

작성일: 2026.10.11 15:4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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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흰(박혜원).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흰(박혜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흰(박혜원)이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흰(박혜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흰(박혜원)을 비롯해 장혜진, 소란, 김재환이 출연해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흰(박혜원)은 자신의 새 EP ‘여름결’ 타이틀곡 ‘3일 후’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압도된 선배 뮤지션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무대를 감상한 장혜진은 “이별을 겪은 뒤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며 곡이 가진 깊은 서사에 공감했다. 김재환 역시 “박혜원 씨의 목소리를 찬양하게 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다른 아티스트들과 듀엣 무대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흰(박혜원)은 소란과 함께 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두 아티스트의 첫 듀엣 호흡에 대해 소란의 고영배는 “적일 때는 무섭지만 같은 편일 때는 너무 든든하다”며 흰(박혜원)의 탄탄한 보컬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흰(박혜원)은 “사실 이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었는데 혼자 부르면 어색하지 않을까 해서 소란 선배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가요계 대선배인 장혜진과 함께한 데이식스 ‘콘크레출레이션’ 듀엣 무대는 이날 방송의 백미로 꼽혔다. 세대를 초월한 두 여성 보컬리스트는 탄탄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흰(박혜원)과 장혜진의 듀엣을 들은 김재환과 소란은 “진짜 너무 좋다”, “황홀했다”, “소름이 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혜진 역시 흰(박혜원)과 듀엣을 한 소감으로 “너무 잘 맞았다”며 벅찬 만족감을 드러냈다.

솔로 무대부터 다채로운 듀엣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입증한 흰(박혜원)은, 최근 발매한 새 EP ‘여름결’의 더블 타이틀곡 ‘3일 후’와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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