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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개봉 20일째 300만 돌파…논란에도 관객 몰렸다

작성일: 2026.10.12 09: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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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들). 제공| 하이브미디어코프
▲ 암살자(들). 제공| 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전 '암살자(들)'이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19일 만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탄생한 300만 영화다. 

'암살자(들)'은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지난 9~11일 주말 사흘 동안 40만7680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1일까지 누적관객은 299만2544명이었다.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다. 개봉 이후 정치권 등 일각에서 제기한 역사왜곡 논란을 제기하는 등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 가운데 참여한 배우들의 신변 위협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무대인사가 취소되고 부산국제영화제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논란이 이어져 왔지만 이 가운데서도 관객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개봉 3주차인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주일간 75만85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주차 관객수는 2주차 66민 7698명보다 약 9만 명 증가한 수치로, 개봉 3주차에 오히려 더욱 강력해진 흥행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은 같은 기간 40만7895명을 불러모아 근소한 차이로 '암살자(들)'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28만1485명이다. 

'타짜:벨제붑의 노래'는 19만80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개은 174만41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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