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여자 같다"는 악플 없다→25세 日 미녀 비치발리볼 스타, 초미니 원피스 입자 '난리'…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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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의 미녀 비치발리볼 선수 기누가사 노아가 경기장 밖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짧은 원피스를 입고 공개한 일상 사진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일본 매체 'J-CAST 뉴스'는 12일(한국시간) "미녀 비치발리볼 선수 기누가사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외출한 모습을 공개했다. 경기 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기누가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출 당시 촬영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그는 게시물에 "외출했던 날"이라며 "나는 가을이 가장 좋다. 자라의 가을옷이 전부 너무 예뻐서 많이 샀다"고 적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기누가사는 금색 단추가 달린 올리브 그린 색상의 짧은 원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모자와 크로스백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션을 완성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서 직접 촬영한 전신 사진도 공개했다. 평소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보여줬던 운동복 차림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엽다", "정말 세련됐다", "너무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옷을 정말 잘 입는다. 너무 멋진 코디다"라고 감탄했다.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반할 것 같다", "이 정도면 완전히 모델급이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기누가사는 일본 비치발리볼계에서 주목받는 선수다. 2001년 시가현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 교에이학원 고등학교 재학 시절 비치발리볼을 시작했다. 당시 동료였던 기쿠치 마유와 호흡을 맞추며 두각을 나타냈다.
두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 전국 여자고교 비치발리볼 대회인 '마돈나컵'에서 우승했고, 이어 열린 이바라키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고교 무대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일본 비치발리볼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메이카이대학교에 진학한 기누가사는 대학 3학년 때 재팬 칼리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전일본 여자 비치발리볼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으며,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로도 선발됐다.
2024년 대학 졸업 후에는 프로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기쿠치와 함께 '노아마유'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고, 두 사람은 잡지 화보와 사진집 촬영에도 나서며 비치발리볼의 대중화에 힘썼다.
최근에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국제대회 및 일본 국내 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시하라 이즈미와 팀을 이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 선발전을 겸한 재팬 비치발리볼 투어 나고야 대회에 나섰다. 당시 예선 1회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만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다. 일본 여자 대표로는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토 사쿠라·사와메 마유 조와 준우승팀 마쓰모토 렌·마쓰모토 논 조가 선발됐다.
한편 한국에서도 최근 비치발리볼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신지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김정아와 호흡을 맞춰 여자 비치발리볼 16강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다만 뛰어난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도 넘은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신지은은 지난 9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비키니를 입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선수의 선택이고, 나는 그게 전통이자 멋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몇몇 사람들이 '노출병 걸렸냐', '술집 여자 같다'는 얘기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신지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6강에 올랐지만, 중국에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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